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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11:20 | 경제와 산업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방위산업의 디지털화’ 보고서 발표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방위산업의 디지털화(Digitalisation in Defence)’ 보고서를 발표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방위 산업부의 알릭스 르불랑거(Alix Leboulanger) 선임연구원은 “군 산업에서도 디지털 플랫폼이 출현하면서 더 나은 작전의 지속성과 새로운 차원의 전투 태세를 갖추게 하고 있다. 반면에 디지털화로 인해 우려되는 문제점들도 존재한다. 군대에 유비쿼터스 운영 환경을 조성하면 운영상 많은 이점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데이터 보안이나 데이터 유출 & 도난 등 데이터 취급 및 관리에 있어 아직 해결해야 할 주요한 문제들이 남아 있다. 고도의 보안 기준과 데이터 주권 및 소유권 문제, 기존 플랫폼의 사일로와 서로 다른 데이터 소스들이 디지털 기술 도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했다.

새로운 기업들이 방위산업에 진입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턴키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방위 기업들이 빠르게 진화하는 환경에 잘 적응해 성장하려면 ‘서비스형’ 모델로 성장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르불랑거는 “군대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또는 서비스형 하드웨어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이 도입되면서 진정한 소유권과 기존의 소유권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한편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련의 계약들과 다수의 제3자들을 다루는 대신, 한곳의 주요 계약자만 마주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했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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