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과 AR 기술의 분류를 위한 뚜렷한 글로벌 스탠다드는 존재 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술의 역사에 기인한다.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의 통합 기술분류 체계에 따르면. VR은 디스플레이 기술, 트랙킹 기술, 랜더링 기술, 인터랙션 및 유저 인터페이스 기술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사용자의 움직임외에도 실제 사물의 위치 파악을 위해 확대된 개념의 트랙킹기술 적용이 필요하다. VR과 비교 시 추적 범위나 대상이 넓을 수 밖에 없으며 이를 위해 요구되는 센서의 숫자 또한 동반 증가한다.
AR 콘텐츠 생성 과정을 살펴보면 차이점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AR 콘텐츠는 검출, 인지, 출력, 추적 등 4단계의 생성 과정을 거친다.
사물의 존재 파악(검출), 어떠한 사물인지 분별(인지), 적절한 AR 이미지를 증강하여 제시(출력), 사물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AR 이미지 재조정(추적) 등의 단계를 진행된다.
이미지 확대보기일상에서 증강 이미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리 눈에 보이는 사물을 AR 디바이스가 모두 인지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는 빛으로 인한 그림자 등 다양한 방해요소가 있기 때문에 영화처럼 모든 사물에 AR을 적용하는 것에 한계가 존재한다.
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 발달에 따라 바닥의 존재, 빛의 조도 등은 구분이 가능한 수준까지 도달한 상태다. VR과 AR의 기술 격차는점차 좁혀지고 있는 추세다.
김소율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