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이하 클린팩토리 사업)의 지원대상 사업장 100개를 선정했다.
클린팩토리 사업은 산단 내 중소·중견 사업장을 대상으로 생산단계부터 4대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전문가 제조공정 진단, 사업장별 맞춤형 공정개선·생산설비 보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올해 3차 추경에 신규 반영됐다. 산업부는 한국판 뉴딜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총 1,750개 사업장을 지원할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추경예산 확정 후 사업공고·신청, 서면평가·현장진단·최종평가 등의 절차를 걸쳐 올해 지원할 100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해당 사업장은 산업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공정개선과 설비보급에 총 24.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2.5만tCO2, 폐기물 2,500톤, 대기오염물질 약 80톤의 감축 효과와 연간 15억 원의 생산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황수성 산업정책관은 "나날이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규제와 기후변화 위기에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산공정 혁신을 통한 친환경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년부터 사업 규모가 크게 확대되는 만큼 보다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해 친환경 생산혁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소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