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logo

검색

logo

닫기

2020-11-03 14:24 | 경제와 산업

'집콕 시대'에 온라인 교육 수요 급증... '전문기술'·'외국어' 수강생 늘어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 수요 변화 / 사진제공=페이오니아 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 수요 변화 / 사진제공=페이오니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온라인 교육산업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프리랜서 온라인 교육자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Payoneer)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40개국 온라인 교육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이후 떠오르는 온라인 교육(e-Learning)'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페이오니아에 따르면 전문기술 분야 교육자 82%, 외국어 분야 교육자 55%가 '온라인 강의 수강생이 늘었다'고 답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온라인 학습자가 증가하고, 대면 수업이 제한된 대학생들의 온라인 수업 수요가 늘어난 덕이다. 글로벌 이러닝 플랫폼 코세라(Coursera)는 3월 중순 이후 신규 등록자가 전년 동기 대비 520% 증가해 2,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미국 온라인 학습 플랫폼 유데미(Udemy)도 3월 등록 학습자가 2월 대비 425% 급증했다.

프리랜서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졌다. 코로나19 여파로 특정 전문기술을 보유한 프리랜서 채용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온라인 교육자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온라인 강의가 주 수입원'이라고 답한 전문기술 교육자는 52%, 외국어 교육자는 77%를 기록했다. 부수입으로 온라인 강의를 하는 프리랜서도 90%가량이 '주 수입원으로서 온라인 강의'를 고려하고 있었다.

프로그래밍, 디지털 마케팅, IT 등 전문기술 교육 분야 교육자 74%는 교사 자격증 없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자격증 유무와 관계없이 자신의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교육을 부수입원으로 활용하는 예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학습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기술 교육자의 86%, 외국어 교육자의 54%가 '장기적으로 온라인 강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엄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포스트머니는 모든 기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 대한 소감, 정정이나 이의제기, 반박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내용을 확인 후,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postmoneynews@gmail.com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eadline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