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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4 14:01 | 경제와 산업

EU-영국, 무역협상 연말까지 끝날지 '미지수'

브렉시트 이후 연말까지 무역협정
공정 경쟁, 어업, 분쟁 해결 등 3개 쟁점 해결 못해

영국-EU의 무역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양 측은 연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무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영국-EU의 무역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양 측은 연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무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협정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지만 연말까지 협상을 완료할지 미지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과 영국은 무역 협상에서 공정경쟁, 어업, 분쟁 해결 등 3개 쟁점에서 아직 협상이 되지 않고 있다. 한 EU 외교관은 어획량 배분 문제에서 이견이 계속되고 있으며, 영국 측의 요구인 매년 어획 쿼터 배분 협상도 이에 포함되어있다고 전했다.

공정경쟁, 어업 등 주요 쟁점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양 측은 2주가량 협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는 15일까지 새로운 무역합의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양측은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EU 측 관계자에 따르면, 협상 수석대표인 미셸 바르니에는 오는 4일 27개 회원국 대사를 대상으로 영국과의 무역 협상과 관련해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국은 지난 1월 31일 EU를 탈퇴하고, 이에 따라 양 측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올해 말까지 무역협정을 포함한 미래관계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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