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전후부터 10시 30분쯤까지 유튜브에서 동영상 재생이 안됐다. 유튜브에 들어가면, 영상이 나와야 할 화면에 검은 화면이나 로딩중을 표시하는 화면만 나왔다. 오전 10시쯤부터는 '서버에 문제가 발생했다' '오류가 발생했다'는 안내 문구가 떴다.
이미지 확대보기유튜브 접속 장애는 전세계적으로 나타났다.
로이터는 사이트 중단 모니터링 사이트 다운디텍터(Downdetector)를 인용하며 "세계적으로 약 28만6000명이 접속장애를 신고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접속 장애가 가장 극심했던 9시 27분에는 28만 4,912건의 오류 신고가 접수됐다. 오류 신고의 96%는 “동영상을 보기 어렵다”는 내용이었고, 2%는 “웹사이트 접속 문제”, 1%는 “동영상 업로드가 안된다”는 호소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다운디텍터는 "이번 장애는 오후 6시53분(한국 시간 오전 8시53분)부터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유튜브는 이날 오전 9시20분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유튜브에서 지금 동영상을 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당신만 그런 게 아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해당 이슈에 대해 파악하고 있으며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적었다.
첫 공지 이후 약 2시간 뒤인 오전 11시 13분 유튜브는 "불편을 끼쳐 정말 죄송하다"며 "현재 모든 기기·유튜브 관련 서비스에서 발생한 오류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안희주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