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로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확산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대응과 경기에 미치는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금융시장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이미 프랑스와 독일,스페인 등에서 봉쇄 조치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봉쇄조치로 인한 내수의 위축 우려가 4분기 유로존경제성장률에 대한 하향 조정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 이상을 상회하면서 확산세가 강화되고 있다. 그동안 미국 대선 이슈로 인해 코로나 방향에 대한 금융시장의 관심이 제한적이었지만 바이든 후보의당선으로 이제 코로나 확산에 대한 대응과 이로 인한 영향, 그리고 이를 완충하기 위한 재정정책의향방에 초점을 둘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미국 대선에서 상원의 다수당이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만큼추가 부양 조치가 조기에 협의를 이룰 가능성은 약해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강화되고있는 만큼 우선 미국 각 주별로 부분적인 영업 통제나 대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서비스소비 부문을 중심으로 지표 둔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음주에는 미국과 중국에서 주요 경제지표들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산업생산과소비, 투자 전반적으로 9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어 주요 선진국이 코로나로 인해4분기 경제성장률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과 달리 경기 개선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중국 정부의 내수 부양의지가 지난 10월말 회의 이후 재확인된 만큼 정책을 통한 경기개선전망은 유효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지 확대보기소매판매는 정책 효과가약화되면서 9월보다 증가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산업생산은 아직까지 코로나에 따른 봉쇄조치가 강화되지 않음에 따라 재고 축적에 따른 생산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미국 역시 코로나 19 에 대한 대응강도가 강화될 것으로 보는 만큼 생산의 회복은 더디게 나타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로 인한 생산 공백을 아시아 신흥국에서의 수입 수요로 대체할 수 있다는점에서 한국이나 중국의 수출은 상대적으로 충격이 제한적일 수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