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logo

검색

logo

닫기

2020-11-16 13:57 | 경제와 산업

19일부터 '수능 방역'...대면수업 자제·확진학원 이름공개

수능방역기간 중,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수능 1주일 전부터 대면교습·학원방문 자제 권고
강사·직원들은 자가진단 앱으로 건강상태 확인必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 2주 전인 오는 19일부터 '수능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정부는 학원과 PC방 등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며, 특히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학원 이름과 감염 경로를 공개한다.

수능 1주 전부터는 대면 교습과 학원 방문을 자제하는 안을 학원과 학생들에게 권고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 2주 전인 오는 19일부터 정부가 '수능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사진 = 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 2주 전인 오는 19일부터 정부가 '수능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사진 = 연합뉴스


지난 15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수능 집중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앞으로 12월 3일까지 확진·자가격리 수험성 추이를 분석, 관계기관과 함께 구축한 공동 상황 대응체계에 따라 수험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시험 당일인 다음 달 3일을 '수능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해 교육부와 교육청은 학원·교습소를, 지방자치단체는 스터디카페에 대한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수능 1주일 전인 26일부터는 학원·교습소에는 대면 교습 자제를 수험생에게는 학원 방문 자제를 권고한다. 만약 이 기간 학원 내 접촉으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나오면 정부는 해당 학원 명칭과 감염 경로, 사유 등을 교육부 홈페이지에 한시적으로 공개한다.

학원과 교습소의 강사·직원들은 교육부의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이제까지는 초·중학교와 대학, 교육행정기관만 앱을 사용했지만, 교육부는 앞서 학원과 교습소 관계자들과 협의를 마치고 이 곳에서도 앱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도록 했다.

게임제공업소·노래연습장·영화상영관 등 수험생들의 출입 가능성이 큰 시설의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유 부총리는 “수험생과 가족들은 의심 증상 발현 즉시즉시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면서 “다중이용시설 중 밀폐·밀집·밀접 시설의 이용을 금지하는 한편 소모임·친척 간 왕래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능 당일, 정부는 확진·격리 수험생의 시험실에 들어갔던 감독관들이 수능 종료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험장이었던 학교들은 지역이나 학교 여건에 따라 수능 다음날 원격수업을 하거나 재량휴업일로 운영할 수 있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포스트머니는 모든 기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 대한 소감, 정정이나 이의제기, 반박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내용을 확인 후,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postmoneynews@gmail.com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eadline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