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 시민 책시장'은 2013년부터 시작한 헌책 문화 향유 행사로 시민들이 판매자로 사전 신청을 하고 한평 크기의 ‘한평책방’ 부스를 배정 받아 자신이 가지고 온 책을 직접 진열하고 판매하는 오프라인 헌책마켓이다.
이번 행사는 ‘다독다독 힘내요 우리’라는 주제로 자신의 책장에 있는 책 중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는 책을 골라 간단한 손편지와 함께 내놓을 시민 판매자를 사전에 모집했다.
이미지 확대보기‘한평책방’의 특별 이벤트로 오은 시인과 김동식, 서메리, 안블루 작가, 북튜버 하자까 등이 판매자로 참가하며 건빵 속 별사탕 같은 존재로 블라인북에 대한 기대감과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평책방’은 독립서점 이후북스와 협력해 운영하며 이후북스 스마트스토어에서 자세한 행사 내용 확인과 헌책 블라인드북 구입을 할 수 있다.
또한 '2020 한 평 시민 책시장' 연계 행사로 ‘청계천 헌책방거리’ 온라인 전시가 오는 20일 서울형책방 홈페이지에서 열린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모여 자신이 가지고 온 책을 이야기하고 판매를 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행사가 코로나19로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며 “비대면 시대에 따른 새로운 운영 방식으로 시민들이 오프라인 행사와 또 다른 헌책에 대한 매력과 재미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