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인도 전자정보기술부는 "인도의 주권과 통합에 해를 미치는 활동에 개입했다"는 이유로 중국 앱 43개의 사용을 금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앱들은 사실상 인도 시장에서 퇴출당한 것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사용금지 대상에는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앱 알리익스프레스와 라이브 커머스 앱 타오바오 라이브 등 대형 서비스들이 포함됐다. 이어 알리서플라이어스, 알리바바워크벤치, 알리페이캐셔 등이 알리바바의 다른 서비스들도 제재당했다. 알리바바 뿐만 아니라 위워크의 위워크차이나, 텐센트의 위TV 등도 금지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월과 8월 인도 정부는 중국앱 118개와 47개씩 금지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앱들에 제재를 가한 이유도 국방 안보였다. 이보다 앞선 6월에도 중국 앱 59개를 퇴출했다. 히말라야 산맥에서 중국과 인도 사이 국경 분쟁이 발생해 인도군 사망자 20명이 나오자 인도 정부가 내린 조치였다.
인도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현지에서 이용 금지된 중국 앱 수는 200여 개 이상이다.
안희주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