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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8:42 | 경제와 산업

AI 모바일 보험 진단 서비스 '보닥', 50억 투자 유치

아이지넷은 모바일 보험진단 서비스 '보닥'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아이지넷 이미지 확대보기
아이지넷은 모바일 보험진단 서비스 '보닥'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아이지넷
모바일 보험진단 서비스 '보닥'을 운영하는 '아이지넷'이 50억 원 규모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시리즈 B 라운드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SBI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하나금융투자, 한컴인베스트먼트 등 5개사가 참여했다.

보닥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보험진단 서비스다. 사용자가 기존에 가입한 보험의 해지·유지 여부를 AI가 알려주고 대안 설계까지 제안한다. 지난해 1월 서비스가 출시된 후 지금까지 사용자 50만 명과 월 중개액 50억 원을 달성했다.

아이지넷은 "최근 비대면 환경에서 보험 영업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험사에 제공하는 등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도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태 아이지넷 부사장은 "보닥은 이번 시리즈 B 라운드를 통해 사업성과 기술력을 다수 벤처캐피털(VC)과 전통 금융사로부터 인정받았다"며 "고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보험시장에서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잘못된 보험에 가입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닥은 현재까지 누적 100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은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기술력 확보와 솔루션 고도화, 다양한 사업 확장을 위한 인재 채용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미소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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