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교육부와 방역당국은 이와같은 내용을 담은 수능 시험장 마스크 착용 기준을 내놨다.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수험생은 고사장에 들어갈 수 없다. 밸브형과 망사형 마스크는 침방울 차단 효과가 검증되지 않아 착용할 수 없다. 마스크 훼손에 대비해 여분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이미지 확대보기자가격리 수험생에게는 더 엄격한 마스크 착용 기준이 적용된다.
이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KF80’ 등급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한다. 시험장까지 이동할 때는 개인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미성년자는 가족 차량을 이용해야 하며 해당 수험생의 보호자는 자차 탑승 전 ‘KF94’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껴야 한다.
정부는 수험생들에게 수능 전날까지 가급적 외부 시설과 출입을 삼가고 온라인 학습을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지난 1일 브리핑에서 “특별히 수험생들은 수능 시험 전날까지 다중이용시설·학원·교습소 등의 이용은 자제하고 원격수업을 활용하면서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감염 기회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수능 고사장에는 수험생의 책상마다 반투명 아크릴 칸막이가 설치되고 모든 고사장 입구에는 손 소독제가 비치된다.
입실은 오전 6시30분부터 가능하며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하지만 입실 전 발열체크 등의 절차가 있기에 수험생들은 충분한 시간 여유를 가지고 입실해야 한다.
이번 수능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52개 시험장에서 진행된다. 응시생은 전국 49만 명이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