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에 따르면 디지털 임플란트 분야 특허출원건수가 지난 2010년 41건에서 2019년 113건이 출원되며 연평균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임플란트 과정은 구강정보 획득, 모의 시술․치료계획 수립, 기공물 디자인, 수술 가이드 마련, 3D 프린팅(또는 밀링가공) 및 시술 단계로 구분되며 전 단계에 걸쳐 디지털화가 이뤄진다.
이미지 확대보기출원인 유형별로 살펴보면 중견․중소기업이 430 건 50.8%을 출원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개인이 143 건 16.9%와 대학ㆍ연구소가 69 건 8.1%, 외국인 출원은 205 건 24.2%으로 조사됐다.
이미지 확대보기치과용 임플란트는 최근 3년 연속 국내 의료기기 생산품목 중 1위를 차지했고 수출액 증가율도 33.9%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첨단 기술이 결합된 디지털 임플란트는 시술 편의성, 정확성, 인구 고령화, 그리고 개발도상국들의 소득 수준 향상 등 지속적으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신동환 특허청 의료기술심사과장은 “치과용 임플란트 분야도 특허 출원 동향을 통해 디지털 시대로 전환을 엿볼 수 있다”면서 “내수 시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가진 국내 임플란트 기업들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지식재산권 획득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율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