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지난 11월 24일 시작된 '뒷간, 화장실이 되다' 전시에 출품된 200여점의 유물을 온라인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한국 주거문화 속 화장실을 주제로 기획된 '뒷간, 화장실이 되다'는 ‘집 밖’에 있던 뒷간이 ‘집 안’으로 들어와 화장실이 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2부 ‘전통시대의 뒷간’에서는 민가와 궁궐 속 뒷간 이야기와 함께 화장실 고고학을 통해 알려진 고대 화장실 유구를 소개한다.
3부에서는 근대 이후 서양식 위생 개념이 도입됨에 따라 변소를 개량하고 집 밖에 있던 변소가 점차 집 안으로 들어오는 과정 속에서 변소와 욕실이 결합된 오늘날의 화장실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소개된다.
이미지 확대보기유동현 시립박물관장은 “박물관이 문을 열고 있지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박물관을 찾기 부담스러운 시민들과 문화적인 소통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소율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