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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5 15:05 | 글로벌

MBC 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첫방, 2%대 기록

오!주인님 / 사진제공=MBC이미지 확대보기
오!주인님 / 사진제공=MBC
MBC 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이 2%대 시청률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2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 '오! 주인님' 첫 회가 2.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4일 방송에서는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이기적인 드라마 작가 한비수(이민기 분)와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톱배우 오주인(나나)의 복잡한 관계가 소개됐다.

극 중 '로코퀸'으로 유명한 오주인은 드라마 주연 배우를 찾는 한비수를 만나 어필한다. 한비수는 오주인의 제안을 거절하고 대체 배우를 주연 자리에 앉힌다. 하지만 대체된 배우와 다시 갈등이 생기자 오주인이 구원투수로 떠오른다.

둘의 관계는 집 문제로 더욱 꼬인다. 주인은 과거 자신이 살았던 집을 되찾고 싶어하며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실을 몰랐던 전 집주인 아들 한비수는 술에 취해 주인의 집에서 잠을 자고 샤워를 하다 오주인과 마주친다.

최근 살인·추리, 판타지 세계관으로 뒤덮인 장르극이 인기를 끌면서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 좀처럼 흥행하지 못하고 있다. '오! 주인님'도 2%대 시청률을 보이면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자극적인 장르극에 지친 시청자들에게는 '오! 주인님'만의 밝고 유쾌한 매력이 호평을 받고 있어 주인과 비수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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