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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17:55 | 글로벌

태진아,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공수래공수거' 표지사진 공개

태진아 50주년 기념앨범 '공수래공수거' 표지사진 / 사진제공=진아엔터테인먼트 이미지 확대보기
태진아 50주년 기념앨범 '공수래공수거' 표지사진 / 사진제공=진아엔터테인먼트
가수 태진아가 가수 인생 50주년을 기념해 새 앨범을 공개한다.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24일 태진아의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공수래공수거'의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앨범 발매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진아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 표지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태진아는 본격적으로 데뷔 50주년 기념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공수래공수거'다. 태진아가 작사하고 아들 이루가 작곡한 곡으로 트로트와 국악이 어우러진 노래다. 쌍둥이 자매 그룹 가야랑이 가야금과 아쟁 연주를 더해 애절함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태진아의 대표 히트곡 '옥경이', '사랑은 아무나 하나', '거울도 안 보는 여자', '미안 미안해', '사모곡' 등 19곡이 수록됐다. 이와 별도로 대표곡과 리메이크곡 59 트랙을 담은 USB도 제작했다.

태진아는 1972년 작곡가 서승일의 권유로 '내 마음 급행열차'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듬해 '추억의 푸른 언덕'으로 MBC 10대 가요제에서 인기가수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몇 장의 앨범을 더 발매했으나 흥행에 실패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귀국 후 공개한 앨범 '옥경이'(1989)가 전국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재기에 성공한 태진아는 이후 수십 년 동안 트로트계의 거성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까지도 '사랑은 돈보다 좋다', '진진자라' 등 여러 신곡을 발표했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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