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체 공모주의 20%인 657만 2,285주를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된 한화시스템의 청약에는 총 1억1,070만 7,340주가 접수됐다. 청약 금액의 50%인 증거금 규모는 약 6,7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일반 청약 800억 원 이상의 대형 IPO 공모임을 감안하면 성공적으로 청약이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10월에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기관 투자자의 높은 관심과 대형 주문들도 있었다. 특히 일반적으로 국내 상장에 참여하지 않았던 해외 유수의 롱온리(long-only) 투자자와 국부 펀드가 대거 참여했다.
대표 주관사는 "10월에 진행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한화시스템의 기업 가치에 일반 투자자의 관심이 계속 이어졌다"며 "방산·ICT 부문별 안정적인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이 뚜렷해 주목을 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도 "국내외 기관과 일반 투자자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상장 후에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해 주주 가치를 높이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7일 납입·환불 절차를 거친 후 13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다. 한화시스템의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맡았다.
박미소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