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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13:08 | 경제와 산업

온라인 교육 플랫폼 '콜로소', 일본 서비스 오픈…미국 진출 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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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기자 콜로소가 일본 서비스를 오픈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콜로소는 국내 대표 성인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의 CIC(사내독립기업·Company in Company)다. ‘콜로소’는 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헤어·쿠킹·베이킹과 일러스트·영상 디자인 등 주로 오프라인 기반 교육이 이뤄졌던 자영업 및 프리랜서 분야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는 차별점을 갖고 있다.

콜로소는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하고 2020년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후 2021년 이번 ‘콜로소 재팬’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12월 중에는 미국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콜로소 CIC는 일본이 한국과 유사한 문화를 공유하는 아시아권 국가이자 높은 교육열을 가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일본이 최근 비대면 교육 확대로 아날로그 사회에서 변화하는 중이라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아시아를 첫 글로벌 시장 발판으로 삼았다. 실제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코로나19를 거치면서 2020년 일본 비대면 학습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약 22.4% 성장해 약 2,880억 엔(약 3조 400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콜로소 재팬’은 일러스트와 영상 디자인 등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석정현, 김락희, NESSI의 클래스를 일본어로 제공하고 일본 크리에이터들의 오리지널 콘텐츠도 수강할 수 있다.

콜로소 CIC는 매달 일본의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오픈하고 한국 전문가들의 강의를 일본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에이티브를 넘어 헤어·베이킹·쿠킹 등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실무 분야로 강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윤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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