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자동차산업협회(KIAF) 정만기 회장은 "국내 완성차업계는 2022년 1월부터 사업자등록과 물리적 공간 확보 등 중고차 사업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고차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제15회 산업발전포럼에서 말했다.
정만기 회장은 "중고차 판매업의 중소기업 적합 업종 지정이 만료된 지 3년이 다 돼 간다. 완성차 업체는 현재 중고차 시장 진입에 법적 제한이 없음에도 기존 중고차 매매상들이 중소벤처기업부에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건의한 점을 고려해 시장 진입을 자제해 왔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에 따르면, 완성차업계는 사업자 등록 등 최대한 신속하게 중고차 시장 진출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고차 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생계형 적합 업종으로 심의 결과가 나온다면 이를 따를 예정이다.
완성차 업계와 중고차 매매업계는 여러 차례 상생안 도출을 위해 만남을 가졌지만 의견 차이를 보였다. 반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고차 시장이 생계형 업종인지 판단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자동차 관련 시민단체인 자동차시민연합은 감사원에 중기부를 상대로 한 감사를 신청한 바 있다.
박성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