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logo

검색

logo

닫기

2022-04-26 15:28 | 경제와 산업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하자 희비 갈린 종목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하자 희비 갈린 종목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440억달러(약 55조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트위터 인수 가격은 트위터의 이달 주가에 38%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얹어진 금액이다.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후 뉴욕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이 출렁였다.

급등한 도지코인과 트위터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소식이 전해진 후 트위터 주가와 도지코인이 급등했다. 트위터 주가는 전날보다 5.66% 급등한 51.7달러에 마감했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도지코인은 30%까지 급등했다. 머스크는 과거 트위터의 결제 방법으로 도지코인을 추가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그렇기 때문에 도지코인이 트위터의 결제 수단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급락한 트럼프 SNS와 테슬라

일론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만든 SNS 트루스 소셜 운영회사와 합병 예정 회사의 주가와 테슬라 주가가 하락했다. 트루스 소셜 운영 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TMTG)과 합병 예정인 기업 인수목적회사 디지털월드에퀴지션의 주가는 전날보다 12.9% 급락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퇴출당한 후 자신의 지지자인 보수층을 겨냥해 SNS를 만들었다. 하지만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후 트럼프의 계정 정지를 해제하면, 트럼프가 트위터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테슬라 주가도 0.7% 하락했다. 테슬라의 CEO인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게 되면 테슬라의 경영에 집중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한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포스트머니는 모든 기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 대한 소감, 정정이나 이의제기, 반박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내용을 확인 후,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postmoneynews@gmail.com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eadline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