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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10:38 | 경제와 산업

기아자동차, '2019 광저우 국제모터쇼'서 미래 비전 담은 11종 차량 공개

기아자동차가 2019 광저우 국제모터쇼에 참가해 올 뉴 KX3를 최초 공개했다. / 사진제공=기아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
기아자동차가 2019 광저우 국제모터쇼에 참가해 올 뉴 KX3를 최초 공개했다. / 사진제공=기아자동차
◇ 기아자동차, 2030 겨냥한 올 뉴 KX3 최초 공개

기아자동차가 22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개막한 '2019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7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 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올 뉴 KX3(국내명 셀토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KX3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의 SUV 시장을 겨냥해 기아차가 선보이는 소형급(B 세그먼트) SUV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사양, 다양한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적용됐다.

리펑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올 뉴 KX3는 자아를 실현하고 삶을 향유하고자 하는 2030 세대에게 최고의 선택될 모델"이라며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다양한 첨단 기술 사양을 앞세워 B 세그먼트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을 갖춘 올 뉴 KX3는 전장 4,345mm, 전폭 1,800mm, 전고 1,650mm, 휠베이스 2,630 mm의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넓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과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기술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G1.5엔진과 IVT 무단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15ps, 복합연비 5.4ℓ/100km의 성능을 갖췄으며 IT 기반 커넥티비티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아자동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UVO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 올 뉴 K3 EV, 중국 전기차 시장 돌파구 마련할까

기아차는 중국 전용 준중형 세단 전기차 '올 뉴 K3 EV'를 이번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K3 EV는 역동적이면서도 볼륨감이 넘치는 외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우수한 실내 공간,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준중형 세단으로 전장 4,660mm, 전폭 1,780mm, 전고 1,455mm, 휠베이스 2,700mm의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우아하면서도 날렵한 디자인을 갖췄다.

중국 전략형 준중형 세단 올 뉴 K3는 국내에서 선보인 올 뉴 K3를 중국 시장 특성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5월부터 가솔린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판매 중이며 기아차는 이날 선보인 전기차 모델을 2020년 1분기 투입해 갈수록 심화되는 중국 시장의 환경 규제와 늘어나는 친환경차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 제2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서 인기끈 '퓨처론', '쏘울 부스터 EV 쇼카', 다시 선보인다

한편, 기아차는 5일 열린 '제2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전기차 기반 SUV 쿠페 콘셉트 '퓨처론'도 선보였다.

퓨처론은 기아자동차만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전동화 전용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된 퓨처론은 용에서 모티브를 받아 독창적이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한 드래건 스킨(Dragon Skin) 패턴, 역동적이고 날렵한 측면 캐릭터 라인 등이 적용돼 기아자동차 미래 전기차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내장 디자인의 경우 주행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한 시트와 스티어링 휠, 인터렉션 라이팅 등을 적용해 미래 자율 주행 모빌리티 시대의 실내 공간을 담아냈다.

기아자동차는 퓨처론과 더불어 음악에 맞춰 시트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체험용 쇼카 '쏘울 부스터 EV 쇼카'를 선보였으며 CES 2019에서 공개한 '실시간 감정 반응 차량 제어(R.E.A.D.) 시스템' 등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광저우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올 뉴 KX3와 올 뉴 K3 전기차 그리고 퓨처론을 통해 기아자동차가 나아가고자 하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제품과 기술의 혁신, 고객 만족에서의 혁신과 미래 기술의 혁신을 도모해 급변하는 중국 자동차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소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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