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새해에는 3차례의 반영월식과 한 번의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늘어설 때 월식이 발생한다. 이때 태양 빛이 전혀 보이지 않으면 본영, 일부 보이면 반영으로 구분한다. 태양, 지구, 달이 어긋나 달의 일부만 가려지는 현상이 반영 월식이다.
1월 11일 2시 5분 42초에 새해 첫 반영월식이 시작된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에서 관측 가능하며 6시 14분 24초에 종료된다.
다음 월식은 6월 6일 새벽에 관측할 수 있다. 2시 43분 24초에 시작해 4시 25분 6초에 가장 많이 가린다. 종료 시점은 관측할 수 없다. 이날 5시 22분에 달이 지기 때문이다.
11월 30일에는 반영식이 시작된 상태에서 달이 떠오른다. 17시 13분부터 볼 수 있으며 20시 55분 48초에 종료된다.
2020년에는 두 번의 일식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태양의 가장자리 부분이 일부 보이는 금환일식은 6월 21일에 관측 가능하다. 서울 기준 15시 52분 4초에 시작해 17시 2분 27초에 최대, 18시 4분 18초에 끝이 난다. 한국에서는 부분일식으로 볼 수 있다. 미크로네시아, 아시아, 유럽 남동부, 아프리카 대부분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월 14일부터 진행될 개기일식은 태평양 남부, 남아메리카 남부, 남극 일부 지역, 아프리카 남서 지역에서만 관측이 가능하다.
한반도에서 다음 월식은 2035년에 볼 수 있다. 단, 북한 평양 지역, 강원도 일부로 제한된다.
지구가 유성군 궤도와 만나 유성을 볼 수 있는 현상을 유성우라고 부른다. 1월 사분의자리 유성우, 8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예년처럼 관측 가능하다.
1월 4일 밤과 5일 새벽 사이에 사분의자리 유성우를, 8월 12일 22시경에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볼 수 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2월 14일 아침에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보름달이 가장 큰 날은 4월 8일이며 가장 작은 날은 10월 31일이다.
송광범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