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logo

검색

logo

닫기

2020-10-18 10:30 |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⑥ 콘텐츠 유통과 비지니스 모델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핵심 주체는 1인 크리에이터와 그들을 육성 및 지원하는 MCN 사업자, 그리고 유통 플랫폼 사업자로 나뉜다.
그 구조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구조, 자료:월간KIET산업경제, 국내 1인 미디어시장 현황 및 발전 가능성이미지 확대보기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구조, 자료:월간KIET산업경제, 국내 1인 미디어시장 현황 및 발전 가능성
크리에이터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당사자로서 대도서관, 양띵, 디바제시카, 벤쯔 등 각종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 혹은 BJ,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을 일컫는다.

MCN은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 및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이들과 더불어 산업 생태계의 한 축을 구성하고 있다. 국내 대표 기업으로는 다이아 TV, 아프리카TV, 트레져헌터, 비디오빌리지, 샌드박스네트워크 등이 있다.

MCN은 일종의 매니지먼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크리에이터들은 MCN에 콘텐츠 저작권 관리를 위임하고, MCN은 이들에게 동영상 제작을 위한 장비 및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광고주 접촉 및 프로모션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또한 여느 연예인 기획사와 유사하게 콘텐츠 기획을 도와주거나 수익 관리 등을 대행해주기도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MCN은 광고판매, 채널 제휴, 브랜드 협업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크리에이터와 일정 비율로 배분하여 공유한다. 그러나 단지 수익을 나누는 비즈니스 파트너의 관계에 그치지 않고 크리에이터들을 육성, 관리하는 보다 근원적인 역할을 한다.

예컨대 MCN은 지속적으로 재능 있는 신인 크리에이터를 발굴, 지원하고 관리하며, 이들의 콘텐츠가 브랜드화되고 보다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조언하며,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시키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도 한다.

최근 들어 MCN의 기능과 역할은 1인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변화와 더불어 변형, 확장되고 있다. 이제 MCN은 단순히 크리에이터를 관리하거나 관련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ICT 융복합형 미디어 비즈니스나 각종 채널 사업, 온오프라인 콘텐츠 마케팅 및 전자상거래(커머스) 사업 등으로도 진출하고 있는 추세다.

크리에이터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당사자로서 대도서관, 양띵, 디바제시카, 벤쯔 등 각종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 혹은 BJ,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을 일컫는다.사진=pixabay이미지 확대보기
크리에이터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당사자로서 대도서관, 양띵, 디바제시카, 벤쯔 등 각종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 혹은 BJ,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을 일컫는다.사진=pixabay
유튜브, 아프리카TV, 카카오 등 플랫폼 사업자들은 이렇게 생산된 동영상 콘텐츠를 실시간 스트리밍 또는 파일 형태로 저장하여 서비스하는 유통 플랫폼 역할을 한다. 과거 대중매체 시대 방송국과 같은 기능을 하는 셈이다. 이들은 광고,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거둔 수입을 콘텐츠 생산자들과 분배한다.

1인 크리에이터의 수익 모델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의 경우 이용자들에게 직접 대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 인비디오(in-video) 광고, 인스트림(in-stream) 광고, 배너(banner) 광고, 트루뷰(TrueView) 광고 등 다양한 유형의 광고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광고 시청시간, 클릭 수 등을 종합하여 발생한 수익을 크리에이터 측과 배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아프리카TV와 같은 스트리밍 중심의 플랫폼에서 는 광고를 비롯하여 시청자와 이용자의 기부나 후원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이 형성되었다. 예를 들어 시청자들이 아프리카TV 플랫폼에서 별풍선, 스티커 등의 아이템을 구매하여 크리에이터에게 기부하는 형태로 선물하면, 그것을 받은 크리에이터가 일정한 비율로 수수료를 제외하고 아프리카 측을 통해 환전하는 형태로 수입을 올린다.

자료:국내 1인 미디어시장 현황 및 발전 가능성,월간KIET산업경제

안희주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

포스트머니는 모든 기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 대한 소감, 정정이나 이의제기, 반박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내용을 확인 후, 신속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postmoneynews@gmail.com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eadline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