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미국 10대 아이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에 올랐다.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가 내놓은 <10대 대상 설문조사(Taking stock with teens)>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84%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사용하는 SNS'로 인스타그램을 꼽았다. 2위는 80%를 차지한 스냅챗이었다.
이미지 확대보기인스타그램이 미국 10대 아이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에 올랐다. 사진 = Pexels2016년 봄, 인스타그램은 같은 질문에서 2위(74%)를 차지 했지만 2018년 가을부터 1위에 오르더니 이후 선두 자리를 굳혔다. 반대로 스냅챗은 2016년 봄부터 2018년 봄까지 선두를 달렸지만 이내 인스타그램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스냅챗은 2020년 봄부터 3위를 지키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미국 10대들이 '매달 최소 한 번 이상 사용하는 소셜 플랫폼' 조사 결과 사진 = Taking Stock With Teens 갈무리페이스북은 2016년 봄 3위에 올랐지만 같은 해 가을부터 하락세를 걸었다. 2020년 가을 기준, 페이스북은 28%로 트위터(39%)와 핀터레스트(32%) 뒤를 이었다.
SNS 선호도 조사에서는 스냅챗이 34%로 1위였다. 2위는 틱톡(29%)으로, 2020년 봄 3위에서 1단계 상승했다. 인스타그램은 3위에 머물렀다.
페이스북은 응답자 중 2%에게만 선택을 받았다. 음성채팅 플랫폼인 디스코드(3%)보다도 낮은 성적이었다.
이미지 확대보기미국 10대들이 '선호하는 소셜 플랫폼' 조사 결과 사진 = Taking Stock With Teens 갈무리이번 보고서는 파이퍼샌들러가 미국 10대 9,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자료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15.8세며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됐다.
안희주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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