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은 프랑스와 독일을 중심으로 2차 봉쇄에 들어갔다. 미국은 지난 일주일 사이 일평균 감염자가 2주전 대비 약 40% 증가했다. 단기 경제 위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지난 3월의 1차 코로나 팬데믹과 6월의 2차 코로나19 위기와는 절대적 속도와 감염자 수가 낮은 상황이다. 유로존 또한 전체 봉쇄가 아닌 상점, 회사 등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만일, 1~2주 내 조기 통제에 성공한다면 경제와 시장의 미치는 영향력은 점차 약화될 전망이다.
이미지 확대보기미국 대선에 5,020만명(66%)이 우편투표 방식으로참여했다. 나머지 2,560만명(33%)은 현장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 참여율은 바이든 진영 유권자들이 높다. 사전투표 참여자의 약 47%가 민주당 지지 성향 18개주 거주자인 반면, 공화당 지지 성향 20개주 사전투표 참여자는 전체 인원수의 약 30% 수준이다.
특히 경합주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사전투표자 2명 중1명은 펜실베니아, 플로리다 등을 포함한 경합주 13개주 거주자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주별로는 지난 대선 당시 트럼프 후보가 클린턴 후보를 9%p 차이로 승리한 텍사스에서 사전투표가 가장 많이 진행되었다. (80%)
가장 선호되는 베이스 시나리오는 대선 당일 바이든의 승리가 확실시 되는 경우다. 달러 약세 기조가 이어지고 대외적으로 중국과의 완만한 관계 유지 가능성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선거결과 불복이 가져다 줄 수 있는 리스크다. 트럼프와 근소한 표 차이를 보인다면, 트럼프의 불복 시나리오는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된다면 시장변동성은 11월 중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부시와 고어 당시 대법원 판결(12월12일)이 나오기까지 약 1달이 걸렸다.
한편 대선 다음날에는 11월 4일 FOMC 회의가 예정이 되어있다. 신규 부양책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시장을 달랠 도비시(Dovish) 메시지를 던져줄 가능성이 높다.
지난주 미 연준은 주요 참고자료로 쓰이는 베이지북을 통해 경기불확실성을 20번이나 언급했다. 특히 소매산업 침체와 은행 연체율 증가를 우려했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