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발견한 나홀로 행성은 지구 질량의 약 0.3배이다. 위치는 우리은하 원반 인근으로 추정된다.
국제천문연맹(IAU)의 행정 정의에 따르면 행성은 구형의 모습으로 태양 주위를 돌아야 하며 공전 궤도에 홀로 존재해야 한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태양계 행성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8개다.
외계행성은 태양계 너머 우주 공간에 있는 행성을 뜻한다. 이들은 지구로부터 거리가 멀고 스스로 빛을 낼 수 없어서 직접 관측하기가 매우 어렵다. 현재까지 발견된 4,000여 개 외계행성 대부분은 행성 중심별을 관측하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발견됐다.
행성계 내의 행성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중심별의 중력권 밖으로 튕겨 나갈 수 있다. 나홀로 행성은 중심별의 중력에 속하지 않고 우주 공간을 홀로 떠도는 행성을 말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미시중력렌즈 현상'을 이용해 나홀로 행성을 발견했다. 미시중력렌즈 현상은 관측자와 배경별소스에 또 다른 천체가 일직선 위에 놓일 때 발생한다. 이때 관측자는 렌즈 역할을 하는 천체의 중력으로 배경별의 빛이 왜곡돼 증폭 되는 현상을 관측하게 된다.
신유빈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