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상하이협력기구(SCO) 화상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에서 백신 2종이 등록됐고, 곧 세 번째 백신이 등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러시아가 개발한 백신은 안전하며 심각한 부작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지난 8월 '스푸트니크Ⅴ', 10월 '에피박코로나'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그러나 러시아가 개발한 백신들은 최종 3상 임상시험을 생략해 안전성 논란이 불거졌다.
러시아 보건부는 '스푸트니크Ⅴ'가 90%가 넘는 예방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지만, 러시아를 제외한 다른 국가들은 3상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3상 시험 중간 효능 분석에서 90% 이상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9일 발표했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