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경기문화재단과 현대도예전 ‘공중정원: 상상의 공간’ 전시를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경기도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도예전 ‘공중정원: 상상의 공간’은 경기도 주최, 한국도자재단·경기문화재단 주관, 수원대학교 협력 전시로 관람객이 직접 도자 작품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로 즐길 수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재단은 지난 7월 수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글 틸트브러쉬’ 및 증강·가상현실 장비 등을 도입해 각종 장비를 활용, 도자 작품에 자신이 원하는 색을 칠하거나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했다.
증강현실 장비를 착용하고 꽃, 식물 등을 소재로 한 도자 작품을 바라보면 나비가 날아오거나 눈송이가 흩뿌려지는 등 효과가 더해져 생생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작품 중 맹욱재-비밀의 숲, 마이클 루세로-메르콜레디, 아스무조 조노 이리안토-난폭한 형상, 바바라 하넥-도착, 울프 브리즈스키-권투선수의 반신상, 박유나-푸른 하늘을 보다, 울프 브리즈스키-권투선수의 반신상 등 총 작품 6점은 현장에 전시되지 않아 육안이 아닌, 가상현실 장비를 착용해야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해 전시에 대한 재미를 높였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흐름에 맞춰 4D로 도자 전시를 즐길 수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도민이 도자를 쉽고 재밌게 즐기고, 도자문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율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