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조 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정책인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감축’을 위해 중앙정부와 각 시·도교육청, 교육공동체들이 모두 힘써주길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그에 따르면 ‘학급당 학생 수 20명’은 등교수업 시 교실 내 거리두기와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최소 여건이다.
또 우리나라 학급당 학생 수는 OECD 평균보다 많은 수준이다.
지난 9월 발표된 ‘OECD 교육지표 2020’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등학교 학급에는 23.1명, 중학교에는 26.7명이 수업을 듣는다. OECD 평균보다 각각 2명, 3명가량 많다.
조 교육감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규정 조항을 교육기본법에 신설하는 내용의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며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해 시·도교육청의 과감한 교원 증원, 재정 투입과 중앙정부의 발전적인 정책 도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1일 조 교육감은 페이스북에 "교직원과 재학생의 건강을 위해 12월 4일 서울의 모든 중·고등학교는 학교장 자율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모든 교직원은 재택근무 혹은 재량 휴업을 적극 권고드린다"고 적었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