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말레이시아 석유화학회사 사라왁 펫켐으로부터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계약'에 대한 낙찰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10억7천만달러(한화 약 1조2천억원)에 달한다.
이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주 빈툴루 지역에 하루 5천t 규모의 메탄올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FEED 수행을 통한 EPC 프로젝트 선점 전략이 결실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행 단계 수주 전략을 통한 양질의 수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계약으로 설계·조달·시공(EPC)을 단독으로 수행하게 된다. 약 17조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확보한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을 펼쳐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