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 서울은 올해로 3회째로, 글로벌 연구자와 한국의 유대를 강화하는 대표적인 성과교류회다.
이번 행사는 가상전시공간을 통한 연구성과 교류, 한국 연구 동향에 대한 석학·동문 강연, 우수 연구 성과 발표, 한국의 경력 경로 탐색 세션으로 구성됐다.
가상전시공간은 국내 벤처기업 나인브이알의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사용자가 웹이나 모바일로 접속하면 사용자의 아바타가 가상 전시관을 돌아다니며 전시된 101개의 연구 포스터를 보고 다른 아바타와 대화를 하거나 전시물에 메시지를 남기는 등 활동을 할 수 있다.
한국 석학·동문 강연에서는 서울대 이승근 교수의 '한국에서 유전자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를 비롯해 '기초과학분야에서 협력 연구', '한국의 연구환경', '한국에서 나의 연구 활동' 등 다양한 연구진의 발표가 이어진다. 강연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우수 연구성과 교류에서는 사전 온라인 성과교류에서 투표를 통해 우수 연구성과로 선발된 2건을 포함해 한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연구자 총 10명의 연구성과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경력 경로 탐색에서는 다양한 국내 기업, 대학 등 연구기관 종사자가 한국에서의 경력 개발을 희망하는 국내외 연구자의 질의에 실시간으로 답하고 생생한 한국 연구 현장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가 개최되는 15일부터 해외 연구자와 국내 연구기관 간 채용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매칭플랫폼을 개설한다. 매칭플랫폼에는 해외 연구자 채용을 희망하는 180여 개 국내 연구실 정보, 국내 연구직에 관심 있는 190여 명의 해외 연구자 정보가 등록돼있다. 해외 연구자 채용을 희망하는 국내 산·학·연 연구실, 국내 연구경력을 원하는 해외 연구자는 언제든 매칭플랫폼에 접속해 맞춤형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강상욱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본 행사가 글로벌 연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얻고 한국과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은 앞으로도 세계 연구자들이 한국과 함께 흥미로운 과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광범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