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내년 사업 예산은 올해보다 41% 증가했다. 전체 예산 중 88억 원은 신규 사업에 투입된다. 이중 66억 원은 불법 드론을 무력화하기 위한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에, 22억 원은 낮은 고도에서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433㎒ 기반 통신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 등에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불법 촬영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와 공항에서의 불법 비행 등을 막기 위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 475억 원을 투입하는 '불법 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불법 드론을 찾아내고 식별한 뒤 취약점을 분석해 실시간 무력화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드론 등 무인 이동체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데는 182억 원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술을 드론에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창출하는 'DNA+드론 기술개발'에는 96억 원이 투입된다.
무인 이동체가 낮은 고도에서 비가시권 장거리 운행을 할 수 있도록 433㎒ 통신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도 20억 원을 지원한다. 융합·다학제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억 원을 투입하는 교육체계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김봉수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무인 이동체 관련 원천·핵심기술 확보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시장 창출 등을 위해 정책과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소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