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삼천동 용흥초교 인근과 경원동 삼호저축은행 앞 오거리에서 교통 인공지능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시스템은 보행자가 횡단 대기 영역에 들어가는 순간 CCTV가 보행자와 차량을 인식해 차량 운전자에게 글자·이미지·소리로 경고하고 보행자에게는 차량 접근을 소리로 안내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게 목적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내년 3월까지 사업설명회를 거쳐 디스플레이와 감지 센서, 정보 전송 시스템을 해당 구역에 설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등 SNS와의 연동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휴대폰에 알람이 전송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교통사고 발생 시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응급센터에 통보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하기로 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교통 인공지능시스템을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운전자들과 보행자 모두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율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