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6일 '유망품목 AI리포트-김치'를 발표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김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한 1억1909만 달러로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물량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3만2000톤을 넘겼다.
김치 최대 수출시장은 일본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나라 김치 수출에서 일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49.9%로 절반에 달했다.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948만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홍콩, 대만이 뒤를 이었다.
이미지 확대보기일본은 김치가 포함된 '조제 및 보존처리한 채소류'의 수입시장 규모가 3억6800만 달러로 5억200만 달러의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컸다.
또 작년 10월까지 우리나라의 김치 수출에서 일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49.9%에 달했다.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948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수입시장 내 한국산 점유율도 2017년 13.4%에서 2020년 19.6%까지 꾸준히 상승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출증가율로는 미국(56.3%), 홍콩(50.4%), 호주(64.7%), 싱가포르(85.4%)로의 수출도 전년 동기대비 50%이상 큰 폭으로 늘어났다
조의윤 무역협회 연구원은 "중국과의 '김치 국제표준' 논란에도 불구하고 세계인의 식탁에 한국 김치가 올라가며 종주국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면서 "건강식으로 인식되는 김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인 만큼, 제품 현지화와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