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리사 수 CEO는 12일(현지시간) CES 2021 기조연설자로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공식석상에서 주로 AMD의 붉은 색, 어두운 색을 입었던 것과는 달리 파란색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경쟁사인 인텔을 겨냥한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 리사 수는 라이젠 5000 시리즈에 대해 "라이젠 7 5800U가 인텔코어 i7-1185G7보다 PC 마크 생산성은 18%, 어도비 프리미어 비디오 인코딩은 44%, PC 마크 앱은 7%, 블랜더 3D 레이 트레이싱은 39% 높다"고 언급했다.
이날 AMD는 코로나19가 불러온 모바일·PC 환경 변화에 맞춘 '젠 3'코어 기반 AMD 라이젠 5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와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서버용 3세대 AMD 에픽(EPYC) 프로세서도 함께 공개했다.
리사 수는 "32코어의 밀란 프로세서가 인텔 제온 골드 6258R 프로세서와 비교해 68% 빠르다"며 AMD 제품이 인텔보다 뛰어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밀란'은 서버용 CPU 에픽 프로세서의 공식 명칭이다.
AMD와 협업 중인 글로벌 기업 관계자도 영상통화 형태로 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 HP, 루카스필름 등 고위 관계자들은 AMD와의 협업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차진희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