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다른 국가와의 동맹을 언급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언급했다. '미국제일주의'를 외쳤던 트럼프와는 상반된 행보다.
이미지 확대보기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17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명령 속에는 파리 기후변화협약 복귀,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절차 중단, 이슬람국가의 미국 입국 금지 조치 철회,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관련 비상사태 효력 중단 등이 담겼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중 많은 논란을 무릅쓰고 시행한 정책을 줄줄이 뒤집은 것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직후 부터 '트럼프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는 의견이다.
미국 유력 매체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 많은 것들의 시작"이라며 "내가 오늘 서명하는 행정적 조치는 코로나19 위기의 흐름을 바꾸고 우리가 오랫동안 하지 않은 기후변화와 싸우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