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고위관계자는 "이란 및 여러 언론에서 한국 정부의 동결자금 문제 해결 의지가 부족하다고 비판하지만, 그렇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란에 억류된 한국케미호와 한국인 5명의 억류 해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힘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21일 "한국 선박과 선원 억류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는 상황이 올 것으로 보고 우리 대표단이 이란에 가서 나눴던 여러 제안을 이란 정부가 내심 깊게 검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 "(동결자금 문제에 대한 협의는) 국제환경의 구조적인 문제로, (미국 측) 카운터파트가 인선되고, 진용이 갖춰지면 협의해야 할 사항이지만 선박과 선원 문제는 (한국과 이란) 양 정부가 협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란은 한국이 미국의 제재를 이유로 원화자금을 부당하게 동결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해왔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제재로 인해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에 이란 중앙은행 명의의 원유 수출대금 70억 달러(약 7조6000억원) 정도가 묶여 있는 상황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동결자금 문제와 달리) 그 부분(선박, 선원 억류 문제)은 양자 현안의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보다 빨리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 것”이라며 “조만간, 빠른 시일내에 해결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두 문제(억류 문제와 동결자금 문제)가 연결되지는 않지만, 상황적으로나 시기적으로 같은 시공간에서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를 먼저 풀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의약품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 등은 우리가 금명간에 해결할 수 있는 과제로 조만간 결실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한국에 동결된 이란 자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에 사용하거나, 유엔 분담금 납부에 사용하는 방안 등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고위관계자는 "이란 및 여러 언론에서 한국 정부의 동결자금 문제 해결 의지가 부족하다고 비판하지만, 그렇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란에 억류된 한국케미호와 한국인 5명의 억류 해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힘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21일 "한국 선박과 선원 억류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는 상황이 올 것으로 보고 우리 대표단이 이란에 가서 나눴던 여러 제안을 이란 정부가 내심 깊게 검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 "(동결자금 문제에 대한 협의는) 국제환경의 구조적인 문제로, (미국 측) 카운터파트가 인선되고, 진용이 갖춰지면 협의해야 할 사항이지만 선박과 선원 문제는 (한국과 이란) 양 정부가 협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란은 한국이 미국의 제재를 이유로 원화자금을 부당하게 동결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해왔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제재로 인해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에 이란 중앙은행 명의의 원유 수출대금 70억 달러(약 7조6000억원) 정도가 묶여 있는 상황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동결자금 문제와 달리) 그 부분(선박, 선원 억류 문제)은 양자 현안의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보다 빨리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 것”이라며 “조만간, 빠른 시일내에 해결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두 문제(억류 문제와 동결자금 문제)가 연결되지는 않지만, 상황적으로나 시기적으로 같은 시공간에서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를 먼저 풀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의약품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 등은 우리가 금명간에 해결할 수 있는 과제로 조만간 결실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한국에 동결된 이란 자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에 사용하거나, 유엔 분담금 납부에 사용하는 방안 등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