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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16:45 | 경제와 산업

관세청, 설 맞아 특별지원...'24시간 신속통관·관세환급'

'설명절 관세행정 특별지원 대책', 1월25일부터 2월12일까지

설명절을 맞아 성수품 수출입 통관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이 특별지원에 나선다.

관세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설명절 관세행정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또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을 우선적으로 통관하기로 했고, 추석 선물 등 소액 특송화물의 물량 증가에 대비해 연휴기간에도 비상대기조를 편성·운영하기로 했다.

인천 영종도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해외직구로 수입된 물량 출하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이미지 확대보기
인천 영종도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해외직구로 수입된 물량 출하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설 연휴기간 중 기업의 수출에 지장이 없도록 24시간 통관지원체제를 갖추고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선적기간 연장 요청시 즉시 처리,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한다.

관세청은 중소 수출업체의 일시적인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1월28일부터 2월10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실시한다.

환급신청시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오후 늦은 시간 신청건은 근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심사함으로써 익일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세청이 설명절을 앞두고 1월25일부터 2월12일까지 24시간 신속통관, 관세환급 등을 지원하는 ‘설명절 관세행정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이미지 확대보기
관세청이 설명절을 앞두고 1월25일부터 2월12일까지 24시간 신속통관, 관세환급 등을 지원하는 ‘설명절 관세행정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의 일시적 자금경색 해소를 위해 2020년도 납세액의 50% 내에서 최대 6개월까지 담보없이 관세 납기연장 또는 분할 납부도 적극 지원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명절 성수용품에 대한 물가안정과 수출입기업들의 피해가 없도록 24시간 상시지원팀을 가동할 것"이라며 "반입증가가 예상되는 유해성분 함유 해외직구 식품에 대해서는 식약처와 협업검사를 강화하고 수입통관 후 불법용도 전환, 원산지표시 위반 등 소비자 기만행위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성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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