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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10:07 | 경제와 산업

광주교육정책연구소, 학생 10명 중 6명 “하루 1시간 이상 유튜브 본다”

1~2시간 유튜브·웹툰 사용량 가장 많아
학습 관련 이용, 30분 미만 전체 44.5%...미 이용 학생은 23.6%

일부 지역 학생들 10명 중 6명가량이 스마트폰으로 하루 1시간 이상 유튜브와 웹툰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광주시교육청 소속 교육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작년 광주지역 초·중·고등학생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에 스마트폰으로 1시간 이상 유튜브와 웹툰 등을 시청하는 학생들이 64.3%에 달했다.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1~2시간이 28.4%로 가장 많았고, 2~3시간이 18.3%, 3시간 이상이 17.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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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Pexels


반면 30분~1시간은 18.2%, 30분 미만은 11.5%로 나타나 평균 시간 이하로 유튜브·웹툰을 보는 학생은 10명 중 3명이 채 안 됐다. 유튜브와 웹툰을 보지 않는 학생은 6%에 불과했다.

스마트폰으로 1시간 이상 게임을 하는 학생은 전체 40%로 집계됐다. 역시 1~2시간이 20.9%로 가장 많았고 2~3시간은 9.8%, 3시간 이상은 9.2%로 나타났다. 반대로 30분 이상∼1시간 미만 17.8%, 30분 미만 18.3%였다.

게임을 하지 않은 학생은 24.0%로 나와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보다 유튜브·웹툰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학습 관련 정보 검색 시간은 30분 미만이 전체의 44.5%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분 이상∼1시간 미만 18.5%, 1∼2시간 9.7%, 2∼3시간 2.2%, 3시간 이상 1.5% 순이었다. 학습 관련 정보 검색을 하지 않은 학생은 23.6%였다.

광주교육정책연구소 한 관계자는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비대면 수업이 병행되면서 가정 등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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