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광주시교육청 소속 교육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작년 광주지역 초·중·고등학생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에 스마트폰으로 1시간 이상 유튜브와 웹툰 등을 시청하는 학생들이 64.3%에 달했다.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1~2시간이 28.4%로 가장 많았고, 2~3시간이 18.3%, 3시간 이상이 17.6%로 집계됐다.
이미지 확대보기반면 30분~1시간은 18.2%, 30분 미만은 11.5%로 나타나 평균 시간 이하로 유튜브·웹툰을 보는 학생은 10명 중 3명이 채 안 됐다. 유튜브와 웹툰을 보지 않는 학생은 6%에 불과했다.
스마트폰으로 1시간 이상 게임을 하는 학생은 전체 40%로 집계됐다. 역시 1~2시간이 20.9%로 가장 많았고 2~3시간은 9.8%, 3시간 이상은 9.2%로 나타났다. 반대로 30분 이상∼1시간 미만 17.8%, 30분 미만 18.3%였다.
게임을 하지 않은 학생은 24.0%로 나와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보다 유튜브·웹툰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학습 관련 정보 검색 시간은 30분 미만이 전체의 44.5%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분 이상∼1시간 미만 18.5%, 1∼2시간 9.7%, 2∼3시간 2.2%, 3시간 이상 1.5% 순이었다. 학습 관련 정보 검색을 하지 않은 학생은 23.6%였다.
광주교육정책연구소 한 관계자는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비대면 수업이 병행되면서 가정 등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