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교육부는 개학 후 이어지는 원격수업 플랫폼 오류에 다시 사과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교육부 한 관계자는 "이번 주말 원격수업 플랫폼에서 모든 기능이 다 구현되지 않아도 선생님과 학생이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수업에 필요한 기능은 구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공공 원격수업 플랫폼 EBS 온라인클래스에서는 접속 지연이 3~4일 벌어졌고 학생 초대 링크 발송 기능에서도 오류가 발생했다. 또 다른 플랫폼인 e학습터에서도 지난 2일과 8일에 접속이 느려졌다.
두 플랫폼은 교육부가 지난해 9월부터 예산 60억 원을 투입해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 시스템이다. 시스템에 화상수업 기능 등이 추가됐지만 프로그램이 안정화되지 못해 잦은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보이는 문제는 유사하지만, 지난해에는 플랫폼을 급하게 구축하다 보니 데이터베이스나 네트워크에 과부하가 걸린 문제였다“며 ”올해 접속 문제는 화면 구성을 독특한 방식으로 하다 보니 화면을 가져올 때 코드가 엉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