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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4 16:45 | 글로벌

왓챠 신작 '잇츠어신', 오늘 오후 5시 첫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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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왓챠
왓챠의 신규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잇츠 어 신'이 24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잇츠 어 신'은 에이즈를 불치병으로 여겼던 1980년대 런던에서 성소수자를 향한 혐오, 편견에 맞선 청춘들의 사랑을 담은 5부작 영국 드라마다.

'잇츠 어 신'은 '닥터후', '이어즈&이어즈' 등으로 이름을 알린 러셀 T.데이비스의 최신작이다. 작가가 10대였을 때 경험한 자전적 이야기를 각본에 녹여낸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올해 초 영국 채널 4와 미국 HBO 맥스 등을 통해 방영된 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지수 100%를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동시에 메타크리틱 선정 '2021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TV 드라마' 1위에 오르며 화제성까지 챙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 제목인 '잇츠 어 신'(It's a sin)은 영국 팝 듀오 펫샵 보이즈가 1987년 발표한 동명의 노래 제목에서 따왔다. 이 곡은 펫샵 보이즈의 멤버인 닐 테넌트가 가톨릭계 학교를 다니며 경험한 내용을 담은 자전적인 노래다. 자신은 순수한 생각, 행동 등을 배웠으나 정작 실제로 살아온 삶은 '죄'로 불리는 것들로 가득했음을 노래한다. 노래 제목과 드라마가 연결돼 동성애를 죄악으로 여겼던 80년대에 주인공들이 맞닥뜨릴 편견과 고난을 암시하시는 듯하다.

주인공은 리치(올리 알렉산더), 질(리디아 웨스트), 콜린(칼럼 스콧 하웰즈), 애시(나다니엘 커티스), 로스코(오마리 더글라스)다. 다섯 명의 주인공들은 '많이 배우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고', '행복해지고 싶다'는 각자의 꿈을 안고 런던에 모인다. 그중 가족에게도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지 못한 주인공 리치는 네 친구들과 우정, 사랑을 느끼며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미스터리한 질병을 우려한다'는 헤드라인이 적힌 신문이 나오면서 극의 분위기는 반전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에이즈는 도움이 필요하다!'(AIDS NEEDS AID!)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맞춰 입은 기습 시위대의 모습, "난 살거야"라고 되뇌는 리치의 다짐이 이어진다.

왓챠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잇츠 어 신'은 1980년대 시대상을 잘 담아낸 대사, 찰떡 OST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TV 드라마 중 최고의 작품"(TIME MAGAZINE, 타임 매거진), "청춘의 가능성과 무너진 잠재력에 대한 부당함, 삶과 죽음에 대한 긴밀한 이야기"(USA TODAY, USA 투데이), "에이즈 위기에 대한 가장 솔직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중 하나"(Pittsburgh Tribune, 피츠버그 트리뷴), "한 시대에 대한 러셀 T.데이비스의 위대하고 고통스러운 예술"(VARIETY, 버라이어티) 등 호평과 찬사를 받은 다섯 청춘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는 왓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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