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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12:45 | 글로벌

코로나로 지친 시청자 위한 예능 뜬다...대세는 '힐링', '나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청자를 위로하기 위해 방송가에서는 '힐링', '나눔'이 키워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선한 소재와 출연자들의 케미, 따뜻한 마음이 한 데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예능이 잇따라 공개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서울 살이를 응원해! KBS2 '컴백홈'

컴백홈 / 사진제공=KBS 이미지 확대보기
컴백홈 / 사진제공=KBS

지난 3일 국민 MC 유재석과 이용진, 이영지의 '컴백홈'이 첫 방송됐다. '컴백홈'은 지금은 스타가 된 이들의 '청춘'과 '서울살이'를 명랑하고 뭉클하게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컴백홈'은 방송가 대세인 세 MC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 방송된 1회는 4.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첫 방송에는 걸그룹 마마무의 두 멤버인 휘인,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꿈을 안고 상경한 뒤 처음 살았던 사당동 옥탑을 찾아가 지난 추억을 돌아봤다. 특히 현재 옥탑에 살고 있는 집주인과 만나 서울살이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스타들이 꿈을 키웠던 서울 첫 집에 현재 살고 있는 청춘에게 소박한 선물을 주는 '방꾸챌린지'도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 집주인과 대화 후 집에서 불편한 부분을 찾아 리모델링 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 1,000만 원을 현장에서? 디스커버리 '싱2게더'

싱2게더 / 사진제공=디스커버리 이미지 확대보기
싱2게더 / 사진제공=디스커버리

음악 예능 '싱투게더'는 매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내 주목을 받고 있다. '싱어게인'으로 전 국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던 출연진이 게스트로 나와 MC 김태우, 산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는 모습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싱투게더'는 MC 김태우와 산들, 게스트가 팀을 이뤄 노래 공연을 펼친다. 소상공인은 두 팀 중 점수가 높은 팀을 선택하고 맞출 시 룰렛판을 돌릴 수 있는 추가 기회를 얻게 된다. 이 룰렛으로는 최소 1개월 월세부터 200만 원 상당 상품권, 순금 10돈, 최고 1,000만 원의 현금 등을 받을 수 있다.

◇ 간이역만의 매력 담은 힐링 예능 MBC '손현주의 간이역'

손현주의 간이역 / 사진제공=MBC이미지 확대보기
손현주의 간이역 / 사진제공=MBC

사라져 가는 간이역을 지키기 위해 인기 연예인들이 역무원으로 변신했다. MBC '손현주의 간이역'은 명예 역무원이 된 연예인들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없어질 위기에 처한 간이역을 지키는 모습을 다룬다. 특히 역장을 맡은 배우 손현주는 유쾌하면서도 편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손현주의 간이역'은 전국 간이역의 매력과 함께 인근에 위치한 맛집, 재래시장 등을 방문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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