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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17:30 | 글로벌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 6개 특수부대원 미션 수행 재미 쏠쏠

예능 강철부대 / 사진제공=채널A 이미지 확대보기
예능 강철부대 / 사진제공=채널A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의 인기가 뜨겁다.

'강철부대'는 특전사, 해병대 수색대, 707,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 등 6개 특수부대원이 미션을 수행하며 최고를 겨누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과거 스타들이 군 생활을 체험하는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았던 MBC TV '진짜 사나이'를 시작으로 군대 소재 프로그램은 꾸준히 화제가 됐다.

기존 군대 콘텐츠가 스타, 일반인이 군대를 경험하고 배우는 '체험'에 초점을 맞춘 것과는 달리 '강철부대'는 실전과 경쟁에 집중하며 자체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일반인이 특수부대 훈련을 따라 하며 가학성 등 논란을 낳은 웹 예능 '가짜 사나이'와는 달리 '강철부대'는 특수 부대 출신 참가자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들은 이미 훈련으로 경험해본 참호격투, 10m 외줄타기, IBS 운반, 40kg 군장 행군 등 미션을 막힘없이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줬다.

부상으로 인한 위기 앞에서도 서로를 돕고 이끌며 진정한 팀워크를 보여주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강철부대'는 첫 회 2.9% 시청률로 시작해 방송 3회 만에 4%를 돌파했다. 이후 꾸준히 4~6%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참가자 개개인의 매력도 프로그램 성공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UDT 출신 육준서 출연자는 본업인 화가로서의 행보도 주목을 받으며 '강철부대' 최고의 스타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평소 볼 수 없었던 가수 오종혁, 박군(본명 박준우) 등 기성 연예인의 또 다른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중 특전사 출신 박군은 뛰어난 리더십으로 팀원을 이끌고 기발한 전략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2부작으로 예정된 '강철부대'는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18일 공개되는 9회에서는 동반 탈락이 결정되는 야간 연합작전 결과가 밝혀진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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