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엘런 머스크는 1999년 온라인 결제서비스 회사 엑스닷컴을 설립했다. 이후 페이팔을 2000년에 탄생시켰다. 엘런 머스크의 시작은 핀테크이다.
엘런 머스크는 “돈은 정보 시스템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현재 세계의 은행들은 서로 다른 DB를 운영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국제 송금은 약 일주일이 소요되고 수수료도 비용도 만만찮다.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신용카드 지불 방식도 엘런 머스크가 보기에는 더 간편하게 변할 가능성이 있는 영역이다.
효율성과 편리성에 기반한 엘런 머스크의 돈에 대한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디지털 자산은 분산원장을 통해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안정성도 확보될 수 있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데이터를 기록, 저장할 수 있고 프로그램처럼 설계하고 운영될 수 있는 것이 디지털 자산이기에 테크기업들이 눈여겨 보고 있는 것이다.
엘런 머스크의 눈에는 현재 금융시스템은 돈이라는 종이로 움직이는 비효율적인 분야다. 혁신의 대상인 것이다.
트위터의 잭 도시 CEO도 엘런 머스크와 비슷한 생각이다. 잭 도시 CEO는 "만약 트위터나 유튜브, 페이스북이 등장하기 전에 비트코인이 존재했다면 소셜미디어 산업은 지금과 또 달랐을 것"이라고 했다. 인터넷으로 전세계가 제약없이 연결된 것처럼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전세계 금융시스템이 연결되면 완전히 다른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 졌을 것이라는 것이다.
김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