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 내 주요 스트리밍 업체로는 Hulu, HBO MAX, Netflix, Amazon Prime, Disney Plus 등이다.
미국 스트리밍 구독자의 50% 이상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영화를 보고 TV까지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화관 중심의 영화 유통 서비스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팬데믹 시간을 지나면서 시청자들의 미디어 습관은 빠르게 변화했다. 2020년 미국의 유료 방송채널 가입률이 처음으로 60% 이하로 떨어졌다. 2015년 80%에서 무려 20%나 감소한 것이다.
극장은 더 큰 타격을 입었다. 2020년 4월 이후 1년 간 개봉된 영화가 한 편도 없다. 일부 극장들이 올 초 개봉을 했지만 완전히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미국 ‘The National Association of Theater Owners’는 “중소 극장 체인들은 더 어렵다. 줄도산이 우려스럽다”고 했다. 실제로 넷플릭스가 LA 할리우드 지역에서 운영한 ‘Egyptian’도 영업을 올 초에 중단했다. 또한 60년 전통을 지난 ‘Cinerama Dome Hollywood’도 문을 닫았다.
70m에 가까운 와이드 스크린을 가진 ‘돔 할리우드’의 폐쇄는 영화 애호가들에게는 중요한 장소였다. 15개의 스트린과 60년의 전통, 거대한 스크린을 가진 영화관은 미국내에서도 흔치 않기 때문이다.
팬데믹을 지나면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사들이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으로 대거 이동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미디어 소비 습관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박예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