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미디어 회사인 ‘복스’가 팟캐스트인 ‘카페 스튜디오’를 인수했다. 2018년 뉴욕매거진, 에픽, 코랄에 이은 네번 째 인수합병이다.
복스 미디어가 카페 스튜디오를 인수함으로써 오디오 플랫폼에 대한 포트폴리오가 강화될 전망이다. 복스 미디어는 ‘세계를 설명하다. 익스플레인’이라는 짧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넷플릭스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복스 미디어가 인수한 카페 스튜디오는 정치, 정책, 비즈니스, 테크 등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등장한다. 전 뉴욕 남부지방검찰청 검사 ‘프릿 바라라’가 설립해 화제다. 프릿 바라라는 2011년 월가 헤지펀드계 거물 라지 라자라트남과 맥킨지 최고경영자 라자트 굽타 등 71명을 기소한 바 있다. 이후 2017년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임을 함으로써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에는 ‘정의는 어떻게 실현되는가’라는 저서로 소개됐다.
복스 미디어 대표 짐 밴코프는 “프릿과 그의 팀은 설득력 있는 관점으로 충성도 있는 독자를 확보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며, “복스 미디어는 카페 스튜디오를 통해 고품질 콘텐츠를 전달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복스 미디어는 ‘카페 스튜디오’외에도 ‘Pivot’ 등 200개가 넘는 오디오 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예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