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가 '한-우즈베키스탄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를 열고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중소기업 9개사와 우즈베키스탄 40여 개사가 참여해 기술 수출, 부품·소재·장비 수출, 합작 법인 설립 등을 논의했다.
우즈벡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원자재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농업과 제조업 기반을 잘 갖춰 올해 코로나19 사태에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예상한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친환경 재생 에너지 기업 선앤윈드에너지, 태양광 시스템 전문기업 극동에너지 등 기업이 참여했다. 우즈벡은 전력공급 보장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사용 증대 등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백규민 이노비즈협회 본부장은 “한국에서 사양 기술이 해외에서는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는 유망 기술이 될 수도 있다”며 “이노비즈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국가들의 생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올해 우즈벡 이외 베트남·인도네시아·터키·아르메니아·필리핀·러시아·벨라루스 등을 상대로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이노비즈협회 글로벌혁신본부로 하면 된다.
김소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