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머니 이성수 기자] 부산 연제구는 7월 14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광안리 수상 휠체어 체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사회적기업 '복지플랜'과 연계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 및 보호자 20여 명과 함께 장애인 리프트 버스를 타고 ▲아쿠아리움 견학 ▲광안리 수상 휠체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장애인을 위해 특수 제작된 수상 휠체어를 타고 해변을 산책하고 파도타기를 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어린 시절 사고 이후 60년 만에 바다에 들어가게 되어 행복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장애인과 보호자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기본적인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궁극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평등한 배움이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누구나 차별 없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성수 기자 leess@postmone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