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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1:22 | 경제와 산업

케이에스앤픽-클레온, AI가상 챗봇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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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오디션 플랫폼 업체 케이에스앤픽과 클레온이 프로젝트 '클론'(Klone)을 통해 가상 인물 챗봇을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케이에스앤픽은 클론 프로젝트의 기본 베이스가 될 모델을 제공한다. 연예계 지망생들을 모델로 원본 소스를 촬영하면 원본 소스 위에 원하는 얼굴과 목소리를 입혀 맞춤형 가상 인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클레온은 AI 버추얼 챗봇 제작에 필요한 얼굴 및 음성 합성·생성 기술 '딥휴먼'을 적용키로 했다.

양규석 케이에스앤픽 대표는 "다양한 AI 기술로 맞춤형 서비스가 한층 더 고도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훌륭한 서비스는 양질의 기술과 콘텐츠를 필요로 한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휼륭한 서비스를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양사는 클론 정식 출시 시점을 2022년 1월로 예상하고 있다. 일반 사용자뿐 아니라 기업용으로도 배포할 계획이다. 회사를 소개하는 AI 비서로 활용하거나, CS(고객서비스) 상담 직원, 강사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한편 클레온은 17일 첫 비주얼 휴먼 '우주'를 세상에 공개했다. 딥휴먼 기술로 만든 가상 인간이다. 2001년생의 MZ 세대다. 앞으로 인스타그램과 틱톡, 카멜로(클레온이 개발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에서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활동할 계획이다.

안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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