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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12:57 | 경제와 산업

몰로코, 딜로이트 ‘테크놀로지 패스트 500’ 선정

몰로코, 딜로이트 ‘테크놀로지 패스트 500’ 선정이미지 확대보기
박예진 기자 글로벌 AI 테크 기업 몰로코(Moloco)가 올해 딜로이트(Deloitte)의 ‘테크놀로지 패스트 500(Technology Fast 500)’에 선정됐다.

3년간 1,797%의 성장률을 기록한 몰로코는 혁신성을 인정 받으며 테크놀로지 패스트 500에서 북미 전역 91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서 26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테크놀로지 패스트 500은 북미지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기업 500곳을 선정해 수상한다. 수상 자격으로는 독점 기술이나 지적 재산권 소유, 2017년 최소 5만 달러의 영업 수익, 2020년 최소 500만 달러의 연매출 최소 75%의 성장률 등이 있다.

몰로코는 설립한지 8년 만에 스타트업에서 15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도 유치했다. 현재 몰로코 클라우드 DSP는 초당 500만 건 이상의 입찰 요청을 처리하고 있다. 넥슨, 플레이릭스, 넷마블 등과 같은 유명 퍼블리셔를 포함한 260만 개의 앱을 통해 매월 전 세계 100억 명 이상의 모바일 이용자에게 도달한다.

몰로코의 혁신적인 성장의 주역은 몰로코 클라우드 DSP다. 몰로코 클라우드 DSP(Moloco Cloud DSP)는 머신러닝 기반의 모바일 광고 자동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광고주가 모바일 앱 광고 인벤토리를 프로그래매틱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효율적인 광고를 가능하게 한다. 이 솔루션이 퍼포먼스 마케팅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에게 선택받으면서 몰로코는 게임과 함께 이커머스, 소셜미디어, 핀테크, D2C 커머스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예진 기자 postmone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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